티아라, 차은택 감독과 손잡고 13억 웹드라마 제작…6명 남자 배우 비밀리에 섭외

입력 2015-03-16 11:41


티아라 소속 MBK엔터테인먼트와 차은택 감독이 손잡고 6편의 웹드라마 제작에 나선다.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13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며 4월 중순부터 제작에 돌입하는 이번 웹드라마는 티아라 멤버 6명과 인기 남자 배우 6명이 출연하며 현재 비밀리에 남자배우를 섭외 중이다. 또한 6편의 웹드라마의 각각 편마다 6곡의 OST도 함께 제작된다”고 밝혔다.

연출을 맡은 차은택 감독과 MBK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슬픈연가’, 이미연의 ‘명성황후’, 이효리의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SG워너비의 ‘Timeless’, 티아라의 ‘Cry Cry’, ‘Roly-Poly’, ‘Day by Day’ 등 20분이 넘는 드라마 형식의 뮤직드라마를 제작한 바 있고 차승원, 지창욱 등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했다.

티아라 멤버들 또한 드라마 형식의 뮤직드라마를 통해 연기를 이미 선보였고 뮤직드라마 이외에도 드라마 및 영화에서 연기실력을 입증 받았다.

차은택 감독이 연출하고 티아라 멤버 6명과 남자 배우 6명이 출연하게 되는 웹드라마는 4월 중순 제작을 돌입하여 후 대중화권에서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