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논란 이태임 대신 최윤소 '내 마음 반짝반짝' 합류, 누군가 보니 '깜짝'

입력 2015-03-16 11:33
욕설논란 이태임 대신 최윤소 '내 마음 반짝반짝' 합류, 누군가 보니 '깜짝'

배우 최윤소가 욕설 논란으로 하차한 이태임을 대신해 '내 마음 반짝반짝'에 출연한다.



(이태임 최윤소 사진=최윤소SNS/ 코스모폴리탄)

한 드라마 관계자는 16일 할 매체에 "최윤소가 SBS 주말특별극 '내 마음 반짝반짝' 21회부터 이태임을 대신해 등장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충분히 논의한 끝에 최윤소와 함께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극중 이순수와 잘 어울려 발탁했다. 이번주 첫 촬영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최윤소는 21회부터 본격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이에 제작사는 대본을 긴급히 수정, 분량을 키울 전망이다.

최윤소는 영화 '은장도'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시크릿가든', '웃어라 동해야', '무사 백동수', '제3병원', '은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아울러 배우 최윤소가 주연을 맡은 첫 중국 영화 ‘초짜들’이 내달 27일 현지 개봉을 확정했다. 최윤소가 중국 진출을 성공적으로 치르며 국내 드라마에서도 활약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내 마음 반짝반짝 최윤소 이태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내 마음 반짝반짝 최윤소 이태임, 최윤소 역할 잘 어울릴 듯", "내 마음 반짝반짝 최윤소 이태임, 이태임도 잘했는데", "내 마음 반짝반짝 최윤소 이태임, 최윤소 진짜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