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강민경, 멤버들 위해 막걸리까지 준비…'폭소'

입력 2015-03-16 09:05
수정 2015-03-16 09:34
'1박2일' 강민경, 멤버들 위해 막걸리까지 준비…'폭소'



그룹 다비치의 강민경이 막걸리를 챙겨오는 센스를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1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서 멤버들을 위해 간단한 간식을 준비해왔다고 말해 환호를 받았다.

이에 데프콘은 강민경이 가져 온 간식을 꺼냈고 "빵이고 또 빵이다"라며 다소 실망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데프콘은 "이게 뭐냐"며 반가운 듯 소리를 질러 멤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는 강민경이 막걸리를 가져 왔기 때문이었다. 멤버들은 강민경이 가져온 막걸리를 종이컵에 부어 한 잔 씩 마시며 잠깐의 여유를 누렸다.

한편 '1박2일'에서는 봄맞이 등산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번 등산여행에는 강민경이 등산 전문가로 출연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1박2일' 강민경, 센스있다" "'1박2일' 강민경, 막걸리를 챙겨오다니…걸그룹 맞아?" "'1박2일' 강민경, 재치있다" "'1박2일' 강민경, 솔직하다" "'1박2일' 강민경, 꾸밈없는 모습 보기좋다" "'1박2일' 강민경, 걸그룹이 이래도 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1박2일'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