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나이 어린 신부 서정희에게 무슨 짓? 딸 서동주 자살시도 이유가 '충격'

입력 2015-03-16 06:53
수정 2015-03-16 06:59
서세원, 나이 어린 신부 서정희에게 무슨 짓? 딸 서동주 자살시도 이유가 '충격'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충격적인 결혼스토리와 딸 서동주의 이야기가 화제다.



(서세원 서정희 사진=방송화면캡처)

서정희는 19살에 서세원은 처음 만나 21살인 지난 1982년에 서세원과 결혼했다. 과거 인터뷰에서 서정희는 "서세원이 처음 만나자마자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동거부터 시작해 딸 서동주를 낳은지 2개월이 됐을때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 서정희 부부의 고통스러운 결혼생활은 딸 서동주에게도 고스란히 영향을 미쳤다.

서동주는 지난 2009년 발간한 ‘동주 이야기’라는 자서전에서 친구들의 오해, 부모님과의 다툼을 비롯해 어마어마한 양의 공부와 강의 과제, 갑작스러운 금전난 등으로 인해 수면제 2통을 사 60알을 삼키고 자살을 시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서정희는 지난해 한 방송에서 서세원이 딸에게 보낸 음성 메시지를 공개한 바 있다. 공개된 메시지에는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는 충격적인 내용이 담겨있었다.

서동주는 1997년 서울 예원중학교를 다니다 매사추세츠 페이스쿨(Fay School), 세인트 폴스쿨(st.Paul’s school), 웰슬리여대(Wellesley college), MIT를 거쳐 와튼스쿨(Wharton School of Business)에 재학 중으로 알려졌다.

서동주는 펜실베이니아대 경영대학원인 와튼스쿨 박사과정에 합격 당시 박사과정 시험(GRI)에서 1600점 만점에 1590점을 받아 유일하게 전액 장학금을 받아 입학해 화제를 모았다.

서세원 서정희 결혼 나이 서동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세원 서정희 결혼 나이 서동주, 정말 불쌍하다", "서세원 서정희 결혼 나이 서동주, 딸도 안타깝네", "서세원 서정희 결혼 나이 서동주, 저렇게 어린 나이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