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누나 공개, "남자친구와 동거"...사진 보니 '훈훈'

입력 2015-03-15 21:43


줄리안 누나 공개, "남자친구와 동거"...사진 보니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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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안의 누나가 공개돼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는 유세윤, 기욤, 알베르토, 장위안, 줄리안, 타일러, 수잔이 줄리안의 고향인 벨기에를 찾았다.

이날 멤버들은 벨기에의 수도 브뤼셀에 도착해 저녁을 먹으며 '벨리댄서'인 줄리안의 누나 마엘 퀸타르트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후 줄리안 누나의 집으로 이동했다.

줄리안 누나의 집은 17세기에 지어진 복층 구조의 집으로 못 하나 없이 목조로만 짜인 집. 벨리댄서인 누나를 위한 춤 연습 공간과 동거 중인 남자친구와 서로 사생활을 지키기 위한 독립적인 공간을 갖추고 있었다.

줄리안 누나는 남자친구에 대해 "이름은 올리비에다. 아프리카 르완다로 친구 다큐멘터리 촬영 도와주러 간 지 40일 정도 됐다"고 설명했다.

유세윤은 줄리안 누나의 동거 이야기에 부모님의 반대가 없었는지 물었고, 줄리안의 누나는 "문제없다. 벨기에에서는 일반적인 거다. 결혼하지 않고 아이 낳으면서 같이 살기도 하고 전혀 문제 되지 않는다. 아이가 없는데 결혼하는 걸 더 이상하게 생각할 거다. 스페인과 이탈리아도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인이랑 일주일에 한 번 또는 매일 만난다 해도 같이 사는 거랑 다르지 않냐. 꼭 같이 살아야 하는 건 아니지만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중국 장위안과 네팔 수잔은 충격받은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줄리안의 누나는 "모든 유럽인이 동거를 선호하는 건 아니다. 벨기에는 세계 각지의 사람들이 모여있다. 내 친구는 벨기에 출신이 아닌 부모님이 동거를 반대해서 싸우기도 했다"며 "다른 의견들이 서로 부딪히면서 나아가는 걸 보는 것도 흥미롭다. 동거하면 막연하게 함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둘만의 시간을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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