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만류에도 불구 기자회견 강행 '과거 공개?' 기대UP

입력 2015-03-15 12:16
수정 2015-03-15 12:16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만류에도 불구 기자회견 강행 '과거 공개?' 기대UP

'장미빛 연인들'의 장미(한선화)가 주위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모든 과거를 밝힐다.



15일 방송될 MBC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 정지인, 제작: DK이앤엠)에서는 장미가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자회견을 강행한다.

엄마의 도움으로 집에서 빠져 나온 장미는 곧장 초롱(이고은)이 있는 어린이집으로 찾아간다. 초롱은 장미를 보자마자 "언니가 정말 초롱이 엄마야? 난 엄마가 하늘나라에 있는 줄 알았단 말이야"라고 울먹인다. 이에 장미는 초롱을 껴안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언니가 아빠를 위해 꼭 해결할 일이 있어. 아빠가 좋은 사람이라는 거 밝혀야 해.다 해결되면 초롱이 다시 만나러 올게"라고 약속한다.

익명의 협박범으로부터 아빠가 4년 전 초롱이를 뺏었다는 사실까지 알게 된 장미는 만종에게 모든 것을 사과하고 돌려놓으라고 마지막으로 부탁하지만 만종은 끝까지 뻔뻔한 태도로 일관한다. 이에 질려버린 장미는 결국 기자회견을 강행하고 모든 과거를 밝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연기 잘한다",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정말 예쁘다",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대단해",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이제 드디어 밝혀지나?", "'장미빛 연인들' 한선화,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어린 나이에 크게 한 번 넘어졌지만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나 인생에 대한 해답과 행복을 찾아가는 주인공과 그 가족을 통해 희망을 그린 MBC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은 매주 토,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사진=MBC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