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어촌편', 5주 연속 지상파 제치고 동시간대 1위…'압도적 인기'

입력 2015-03-14 09:54
수정 2015-03-14 09:54
'삼시세끼-어촌편', 5주 연속 지상파 제치고 동시간대 1위…'압도적 인기'



'삼시세끼-어촌편'이 지상파 프로그램을 누르고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3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 8회는 케이블, 위성, IPTV 통합에서 가구 평균 13.4%, 최고 15.2%의 압도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5주 연속 지상파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는 5회가 기록한 평균 14.2%, 순간최고 16.3%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시청률 고공행진에는 변화가 없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만재도에서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들은 '삼시세끼' 사상 가장 난이도가 높은 미션인 회전초밥과 피자 만들어 먹기에 도전하며 고군분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삼시세끼-어촌편' 멤버들은 회전초밥과 해산물 피자를 만드는데 대성공했다. 차승원이 직접 회를 뜨고 초밥을 만드는 동안, 유해진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회전판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고무대야 뚜껑 가운데에 구멍을 뚫어 기둥을 꽂아 회전판을 완성한 뒤 직접 손으로 돌려가며 먹는 신개념 회전판을 만들어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삼시세끼-어촌편' 시청률, 대단한 기록" "'삼시세끼-어촌편' 시청률, 5주연속 지상파 프로그램 누르다니…" "'삼시세끼-어촌편' 시청률, 종합편성채널계의 혁명" "'삼시세끼-어촌편' 시청률, 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네" "'삼시세끼-어촌편' 시청률, 떨어질줄 모르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tvN)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