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중국에서 화이트데이 인사…커다란 사탕 들고 엽기 표정

입력 2015-03-14 09:15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김정훈이 깜찍한(?) 표정으로 화이트데이 인사를 전했다.

김정훈은 14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여러분! 해피 화이트데이^^ 중국에서 사랑을 전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정훈은 한 손에는 커다란 사탕을, 한 손에는 직접 사인한 사인지를 들고 얼굴보다 커다란 사탕을 삼킬 듯이 엽기적인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현재 김정훈은 중국에서 중국 드라마 '무신 조자룡'을 촬영 중으로 화이트데이를 맞아 꾸밈없는 친근한 모습으로 국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근황을 알렸다.

한편 김정훈은 ‘무신 조자룡’의 촬영을 마치는 대로 오는 3월말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콘서트와 함께 한일 합작영화 '눈물이여! 달을 밝혀라'의 촬영에 임하는 등 중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바쁜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