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달러화 강세에 하락 마감

입력 2015-03-14 07:49
뉴욕증시가 달러화 강세 영향에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45.91포인트(0.82%) 하락한 17,749.31로 장을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지수는 12.55포인트(0.61%) 떨어진 2,053.40, 나스닥 종합지수는 21.53포인트(0.44%) 내린 4,871.76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달러화가 오르면서 하락 압력을 받았습니다.

유로-달러 환율은 이날 다시 1유로당 1.05달러 선이 붕괴됐습니다.

달러화는 2003년 1월 9일 이후 가장 강한 수준으로 거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