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동 전 금융위원장, 미래에셋운용 사외이사

입력 2015-03-13 22:33
김석동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외이사로 선임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7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공시했습니다.

김석동 전 금융위원장은 지난 2008년 농협경제연구소 대표를 거쳐 2011년부터 금융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0년 미래에셋자산운용 사외이사를 지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주주총회에서 김미섭 경영관리부문 대표를 사내이사로, 권태균 전 주 아랍에미리트 대사와 심재오 GS파워 경영지원담당 부사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