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종영 박서준, 소녀시대 유리 등장에 '기겁'
킬미 힐미 종영 킬미 힐미 종영
킬미 힐미 종영 박서준이 소녀시대 유리 등장에 기겁하며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2일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김대진)에서는 1년이 흐른 뒤 '킬미 힐미'라는 제목의 소설을 발간한 오리온(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리온은 독자들의 반응을 살피고자 서점에 갔다가 한 여성팬(유리 분)과 마주쳤다.
그 여성팬의 미모에 반한 오리온은 "오메가 작가의 팬이냐"고 물었다. '오메가'는 오리온의 필명.
그 여성팬은 "오메가 작가님 실물 한 번 보는 게 제 꿈이다. 원빈 급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오리온은 "오메가 작가가 나한테 준 펜이다"라며 만년필을 건넸고, 여성팬은 고마워하며 "커피 한 잔 사고 싶다"고 제안했다.
이후 오리온은 그의 이름을 물었고, 여성팬은 "요나예요. 안요나"라고 대답했다. 안요나는 차도현(지성 분)의 교대 인격 중 하나로 오리온을 짝사랑한 바 있다. 이에 오리온은 기겁을 하고 도망쳐 안방극장에 웃음을 안겼다.
▶서정희 "19살, 서세원에 성폭력 당한채 감금" 충격 발언
▶박가린, 풍만한 볼륨감...'헉'
▶연지은, 비키니 몸매 '탱글녀?'
▶쏘, 배꼽티 댄스 '이러다 보이겠네'
▶클라라, 광고주와 원만히 해결...폴라리스 이규태 회장 체포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