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르네상스호텔 재건축…37층 업무복합시설로

입력 2015-03-13 15:56
서울 역삼동의 르네상스호텔이 37층 규모의 업무복합시설로 재탄생된다.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삼부토건이 제출한 역삼동 르네상스호텔 재건축을 위한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건축계획안에 따라 르네상스호텔 부지에는 건축물 높이 159m, 용적률 880%를 적용해 37층 건물 두 동을 신축하게 되며 호텔과 업무, 판매문화, 컨벤션을 갖춘 업무복합시설로 구성될 계획이다.

용도비율은 업무시설이 77%, 호텔이 16%, 기타가 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