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민혁, 라오스의 토끼를 그리워하며 "보고싶구나"

입력 2015-03-13 22:59
'용감한 가족' 민혁, 라오스의 토끼를 그리워하며 "보고싶구나"

KBS2 '용감한 가족'의 장남 민혁이 라오스 촬영 당시 애정하던 토끼와 함께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13일 씨엔블루 민혁은 자신의 트위터에 "라오스 소금마을에 다녀온지 한 달!! 소금이 후추는 지금쯤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라며 "보고싶구나 내일 방송에서 보자"라는 글로 그리움을 전한 편지를 마무리해 애틋함을 드러내고 있다.

앞서 '용감한 가족'에서 민혁은 라오스 집에서 사육되고 있는 토끼들에게 첫 눈에 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토끼들에게 '소금', '후추'라는 이름을 지어주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 시청자들을 훈훈케 했다.

이에 13일 방송에서 드러날 그의 순애보가 어떠할지 궁금하게 하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토끼 '소금', '후추'를 이을 강아지 '흑설탕'과의 달콤한 케미까지 선보일 것을 예고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민혁, 국민 장남, 토끼 아빠됐네" "'용감한 가족' 민혁, 소금 후추 너무 귀여워" "'용감한 가족' 민혁, 오늘도 본방사수!" "'용감한 가족' 민혁, 토끼들 생각?대단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이 가상 가족을 만들어 특색있는 지역에서 현지 주민들과 이웃이 되어 살아가는 생활 밀착형 리얼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사진=민혁 트위터)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