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유승옥, 치파오 입고 볼륨 몸매 과시

입력 2015-03-13 12:39
수정 2015-03-13 12:46


압구정 백야 유승옥, 치파오 입고 볼륨 몸매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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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유승옥이 등장해 박하나의 심기를 건드렸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 백야'(극본 임성한 연출 배한천 최준배)에서는 그동안 이름만 거론돼 온 유레카 역으로 유승옥이 깜짝 등장했다.

그동안 백야(박하나 분)는 그동안 장화엄(강은탁 분)이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유레카(유승옥 분)에 기대 거는 것을 질투해 왔다. 이에 본격적으로 '밀당'(밀고 당기기)을 시작, 장화엄 앞에서 작가 정삼희(이효영 분)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장화엄의 드라마 팀은 중국전통의상을 드레스 코드로 파티를 가졌고, 유레카가 마침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백야와 조지아(황정서 분)는 독보적으로 아름다운 유레카의 모습에 질투를 느끼는 듯 했다.

유레카가 장화엄에게 "정말 멋있으시다. 배우인줄 알았다"며 칭찬을 하고 호감을 드러내자, 언짢았던 백야의 기분은 더욱 불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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