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지성, 종영소감 "아쉽기도 하고 조금은 지치고"

입력 2015-03-13 16:45
'킬미, 힐미' 지성, 종영소감 "아쉽기도 하고 조금은 지치고"

'킬미, 힐미'의 지성이 마지막 종영소감을 밝혔다.



13일 MBC 드라마 '킬미, 힐미'(극본 진수완/연출 김진만 김대진) 제작진은 '킬미, 힐미' 공식 홈페이지에 주인공 차도현 역 지성의 종영인사 영상을 공개했다.

여고생 안요나 복장으로 마지막 촬영을 마친 지성은 "마지막 촬영이 요나의 모습일지 몰랐다. 길다면 긴 시간,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킬미, 힐미'하면서 고생도 많이 하고 즐거운 일도 많았다. 끝난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정리가 안된다"고 말했다. 이어 "아쉽기도 하고 조금 지치는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 한주는 몸이 아플까봐 노심초사 하면서 촬영했다. 그 전주에 목소리가 갑자기 안나왔다. 18회 때는 방송이 못나가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다행히 의학기술이 좋더라. 19, 20회를 찍으며 딱 하나 '아프지 말고 잘 마치자'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 촬영까지 잘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다"고 남다른 소감을 밝혔다.

지성은 "많은 분들께서 '킬미, 힐미'를 사랑해주셔서 힘입어 즐겁게 촬영하고 요나도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었다. 오래오래 간직하겠다. 나에게도 '잘했다'고 한마디 하고 싶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감사인사를 남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킬미, 힐미' 지성, 종영소감 잘생겼다", "'킬미, 힐미' 지성, 종영소감 요나 못봐서 아쉽다", "'킬미, 힐미' 지성, 종영소감 다음작품이 기대된다", "'킬미, 힐미' 지성, 종영소감 황정음과 지성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드라마 '킬미, 힐미' 영상스케치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