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아침', 드라마 속 문제적 남편들 소개

입력 2015-03-13 11:23
SBS '좋은아침', 드라마 속 문제적 남편들 소개

'좋은아침'에서 드라마 속 문제적 남편들이 소개됐다.



13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 '텔러들의 수다'에서는 드라마 속 문제적 남편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 번째로 소개된 문제적 남편은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의 서봉국(윤희석)이다. 허구한 날 아내 무시하는 게 일상인 백수 남편 서봉국은 바람까지 피우는 뻔뻔함을 보이며 시청자들을 분노케 했다.

그런가 하면 능력이 없어 아내에게 무시를 당하는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도석철(이종원)과 드라마 '달려라 장미'의 강선생(이상우)은 아내 앞에 약한 게 문제인 남편 캐릭터로 뽑혔다.

마지막 문제적 남편으로 뽑힌 캐릭터는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의 이정록(이종혁)이다. 워낙 멋지다보니 따르는 여자가 많은 이정록은 예쁜 여자만 보면 작업 거는 바람둥이다.(사진=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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