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하이브 이용자 증가 수혜…목표가 유지" - 토러스

입력 2015-03-13 09:32
토러스투자증권은 13일 게임빌에 대해 컴투스와의 공동플랫폼인 하이브 가입자 증가로 수혜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20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유승준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에 출시된 '별이 되어라'가 기대이하의 성적을 보여주가 주가가 크게 하락했으나 악재가 이미 반영돼 다음 모멘텀에 집중할 시기"라고 밝혔습니다.

유 연구원은 "관계사인 컴투스의 '서머너즈워'의 글로벌 마케팅 이후 신규 유저가 대거 유입됐고,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며 "컴투스와 공동으로 사용하는 블랫폼 '하이브'의 가입자수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 연구원은 "1분기 신작 게임 출시가 없었지만, 2분기 7~8종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하이브 이용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이 가능해 1~2종의 게임이 흥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기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