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과외' 엄정화, "정재형 남자로 생각? 전혀 없다" '폭소'

입력 2015-03-13 10:05
'띠과외' 엄정화, "정재형 남자로 생각? 전혀 없다" '폭소'



'띠과외'에 깜짝 출연한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19년 지기 정재형에 대해 언급했다.



엄정화는 12일 방송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엄정화는 정재형에 대해 묻는 제작진에게 "정말 오래된 친구다"고 말했다. 이어 제작진은 "정재형을 상남자, 남자로 느껴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엄정화는 "아니오"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엄정화는 정재형과 호주 전지훈련을 떠나기에 앞서 "서핑하는 친구들이 주짓수를 많이 한다. 코어 단련에 좋다. 주짓수가 많은 도움이 된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띠과외' 엄정화, 정재형이랑 19년 친구? 대단해", "'띠과외' 엄정화, 오래된 사이구나", "'띠과외' 엄정화, 정재형 정말 웃겨", "'띠과외' 엄정화, 정말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띠과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