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상처 많아 받아" 파비앙 라면버거 관련 인터뷰

입력 2015-03-13 00:42
▲프랑스 방송인 파비앙 (사진=올레CF)

"댓글 상처 많아 받아" 파비앙 라면버거 인터뷰

파비앙이 직접 말문을 열었다.

복수의 언론에 따르면 파비앙은 최근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사람들이 SNS로 파비앙이 만든 라면버거가 롯데리아에서 나왔다고 연락 와서 정말 웃기려고 올린 거였다. 올리기 전에 이미 나온 것도 알고 있었고 제가 만든 게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웃는 이모티콘도 붙였는데 기사가 '파비앙 분노'라고 떠서 깜짝 놀랐다. 라면 버거 사건 때문에 방송도 많이 줄었고 댓글 읽으면서 상처도 많이 받는다. 이미지에도 타격이 많이 된 것 같고 서운했다"고 털어놨다.

파비앙은 "저는 절대 그런 사람이 아니고 순수한 마음으로 했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