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돈까스 4대천왕?...비주얼이 대박

입력 2015-03-12 20:27
수정 2015-03-12 22:04


수요미식회 돈까스 4대천왕?...비주얼이 대박

수요미식회 돈까스 집 4곳이 화제다.

지난 11일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서울 4대 돈까스 맛집이 공개된 가운데, 방송 이후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맛집으로 인정받은 서울 돈까스 전문점 4곳의 상호와 위치 등을 공개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옛날 향수를 자극하는 맛”이라는 평가를 받은 왕돈까스 전문점은 서울 성북동에 위치한 금왕돈까스다. 전현무는 "택시 기사들 사이에 유명한 집"이라며 "문을 열자마자 한국 돈가스 냄새가 난다. 너무 좋다"고 말했다.

또한 게스트로 출연한 최희는 "한 두 점만 먹으려고 갔는데 계속 먹게 된다. 전혀 느끼하지 않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택시기사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하다는 이곳에서는 왕돈까스에 밥을 곁들인 금왕정식과 안심돈가스, 등심돈가스를 판매한다.

가격은 각 9000원, 8500원, 8000원.

이어 두번째로 공개된 서울 상수동 사모님돈가스는 매콤하고 자작한 국물에 게 한 마리가 통째로 올라가 독특한 비주얼을 자랑했던 퓨전돈까스 전문점이다. 가장 기본인 사모님 돈가스는 7500원, 매운 돈가스는 8000원, 돈가스와 게가 만난 매운 해물돈가스는 12000원이다.

해당 맛집에 대해 MC 전현무는 “토요일과 공휴일은 쉬고 평일에도 재료가 떨어지면 문을 닫기 때문에 돈까스를 맛 볼 시간이 하루 네 시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세 번째로 소개된 잠원동 한성돈까스는 높은 인기에 별관까지 개설했다. 돈가스 비프가스 생선가스 치킨가스 4가지 메뉴만 판매하고 있다는 이 식당은 냉동육이 아닌 생등심을 사용해 주인의 자부심이 강하다고 알려졌다.

가격은 8500원부터 15000원이며 두툼한 대구를 사용한 생선가스가 가장 인기가 높았다.

마지막으로 일본 현지의 맛을 완벽하게 재현한 서울 종로구 사간동 긴자바이린은 가격대는 다소 비싸지만 정통 일식 돈까스와 가츠샌드 등 다양한 일본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제주산 흑돼지를 사용해 고기맛이 좋다는 이곳은 빵을 직접 구워 빵가루를 만드는 장인정신을 발휘하는 가게로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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