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애중' 성시경 "EXID 직캠 보고 가슴이 짠했다"

'나홀로 연애중' 성시경 "EXID 직캠 보고 가슴이 짠했다"

'나홀로 연애중'에 출연한 가수 성시경이 '가상연인'으로 출연한 EXID 하니에 대해 짠한 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하니는 최근 JTBC '나홀로 연애중'의 '가상연인'으로 나서 VCR 녹화를 마쳤다. 스튜디오에 나선 성시경을 비롯한 MC들은 하니의 등장에 열광하며 '가상현실 연애'에 빠져들었다.

녹화 중 성시경은 '직캠'으로 화제가 된 EXID의 영상에 대해 이야기하며 "정식 무대가 아닌 곳에서 공연하는 걸 보고 선배 가수로서 짠한 마음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잘 돼 무척 기쁘다"라고 웃어보였다.

이날 하니는 섹시미 뿐 아니라 발랄하고 깜찍한 모습까지 보여주며 매력을 대방출해 지켜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나홀로 연애중' 성시경, 가수 선배라서 마음이 짠하겠다", "'나홀로 연애중' 성시경, 멋있다", "'나홀로 연애중' 성시경, 하니랑 '가상연애' 기대된다", "'나홀로 연애중' 성시경, 빨리 보고싶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VCR 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연애'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나홀로 연애중'은 14일 밤 11시 방송된다.(사진=JTBC '나홀로 연애중')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