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준 김민주 이혼, "돈독한 관계 유지"...결별 이유는?

입력 2015-03-12 14:52


송병준 김민주 이혼, "돈독한 관계 유지"...결별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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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준(55)과 김민주(36)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고 전해진 가운데 결별 이유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한 매체는 "김민주와 송병준이 약 3개월 전 이혼에 합의하고 지금은 마무리된 상황"이라며 "그러나 서로 원만하게 정리했고 지금도 좋은 사이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적지 않은 나이 차에도 서로를 아름답게 사랑했지만, 성격 차이로 결별을 결심했다"며 "현재도 두 사람은 작품들에 대해 서로 상의할 정도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아울러 "송병준 대표가 김민주의 재능을 높게 평가했고, 한 사람의 아내로 머물기보다는 배우로서 재능을 펼치기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병준·김민주는 지난 2010년 19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