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주미바보 박명수, 사라진 박주미 찾아 삼만리...'무슨 일?'

입력 2015-03-13 01:48
'용감한 가족' 주미바보 박명수, 사라진 박주미 찾아 삼만리...'무슨 일?'

'용감한 가족'의 새댁 박주미가 사라졌다.



13일 방송될 KBS2 '용감한 가족'에서는 갑작스레 행방불명이 된 박주미로 인해 걱정에 휩싸인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박주미는 다른 가족들에 비해 경험이 적어 라오스 현지적응을 힘겨워했다. 이에 도대체 그녀에게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주미바보' 남편 박명수는 "한번 나가면 함흥차사여"라고 볼멘소리를 하다가도 안절부절 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마저 긴장하게 할 예정이다. 급기야 박명수는 박주미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며 그녀를 찾아 나섰다.

하지만 동네를 몇 바퀴를 돌아도 보이지 않는 박주미의 행방은 박명수를 더욱 당혹케 했다고 전해져 본방송을 향한 구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용감한 가족' 박명수, 주미바보 정말 웃기다", "'용감한 가족' 박명수, 아내가 질투하겠다", "'용감한 가족' 박명수, 정말 웃겨", "'용감한 가족' 박명수, 빨리 보고싶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 등 6명의 가상 가족이 라오스의 소금 마을 콕싸앗에서 자급자족하며 이웃들의 삶에 녹아드는 과정을 보여주는 생활 밀착형 리얼리티 프로그램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사진=KBS2 '용감한 가족')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