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전상우 열애, 골프가 맺어준 인연!

입력 2015-03-12 17:55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와 프로골퍼 전상우의 열애소식이 전해졌다.



12일 박정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박정아와 전상우가 3개월 째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지인들과 함께 한 골프 모임에서 만나, 지난해 1월 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두 사람의 측근은 "아직 연애 초기라 두 사람 미래(결혼)까지 언급하기에는 조심스럽다"며 "이제 막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을 좋은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박정아는 평소 연예인 골프 모임에서 활동할 정도로 골프에 대한 남다른 관심을 보여온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프로골퍼인 전상우와도 대화가 잘 통해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박정아의 연인 정상우는 180cm 큰 키에 훈훈한 외모를 갖춘 프로골프 선수로, 2004년 KPGA 입회, 2006년 KPGA투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7년 금강산 아난티 오픈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는 등 프로 골프 선수로서 기반을 다져나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정아 전상우 열애, 축하합니다!" "박정아 전상우 열애, 골프선수랑 많이 사귀네" "박정아 전상우 열애, 잘 됐다~" "박정아 전상우 열애, 완전 축하해요" "박정아 전상우 열애, 좋은 결실 맺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더블유엠컴퍼니)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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