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경제 하방위험 커‥금리 앞당겨 인하"

입력 2015-03-12 12:23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경제 상황이 생각보다 좋지 않아 한 달이라도 빨리 움직이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12일) 기준금리를 인하한 뒤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두달 간의 지표를 놓고 판단한 결과 성장과 물가의 흐름이 당초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내수회복 미흡 등 우리 경제의 하방위험이 큰 것으로 확인된 만큼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총재는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되기 전까지는 물가와 경기를 가장 우선적으로 해서 통화정책을 펼치겠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