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아들과 함께 가족 셀카 '찰칵'

입력 2015-03-12 09:53


풍문으로 들었소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 고아성 부부가 가족 셀카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12일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고등학생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준 고아성의 촬영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준은 아기를 안고 있는 고아성과 함께 셀프 카메라를 촬영하고 있다. 마치 자신의 친아들을 바라보는 듯 시종일관 아이에게 사랑스러운 눈길을 주는 이준은 차세대 '아들바보'로 손색없는 모습이다.

특히 이준은 카메라가 꺼진 뒤에도 극중 아내인 고아성과 아들을 살뜰히 챙긴다는 후문이다. 동료 배우들을 향한 애정과 캐릭터의 감정을 온전히 표현하려는 노력이 어우러져 한인서상(이준 분) 서봄(고아성 분) 커플은 실제 부부를 연상케 하는 케미를 보이고 있다.

지난 9, 10일 방송 분에서는 인상이 아내를 향한 애정으로 똘똘 뭉친 로맨티스트 남편으로 변신하는 한편 서봄의 부모님을 협박하는 아버지 정호(유준상 분)를 공개적으로 망신 주는 등 좋은 남편에 이어 든든한 사위로서 활약을 펼쳐 브라운관을 사로잡았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소'는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