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피에스타 ‘과거 화보 속 청순 몸매’

입력 2015-03-11 20:26
수정 2015-03-11 20:35


올드스쿨 피에스타 ‘과거 화보 속 청순 몸매’

올드스쿨 피에스타 출연과 함께 과거 맥심 화보가 화제다.

피에스타는 지난해 8월 맥심 화보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피에스타 재이•린지•예지는 잠에서 깬 아침의 풍경을 컨셉트로 섹시 화보를 촬영했다.

이들은 과감한 노출과 함께 청순함도 함께 선보였다. 특히 청초한 얼굴과 육감적인 몸매로 반전 매력을 더했다.

피에스타는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난 활동곡이 ‘아무것도 몰라요'였다면 이번 '하나 더'는 '이제 뭘 좀 알아요'가 컨셉트다. 섹시 컨셉트를 위해 영화 '원초적 본능'을 찾아보며 남자를 유혹하는 법까지 공부했다"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냈다.

한편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최근 신곡 '짠해'로 컴백한 걸그룹 피에스타가 출연해 하고싶은 일에 대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 재이는 “이색시도로 멤버들과 단체 번지점프를 하고 싶다. 막상 혼자 하기는 겁나고 멤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차오루는 “나는 번지점프를 하러 갔다가 마음을 접었다. 직원이 얼른 결정해야 한다고 하길래 그냥 내려왔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또 예지는 “저는 놀이기구도 잘 못탄다. 위에서 떨어지는 건 다 못 탄다”며 고개를 저었다.

김창렬이 다른 멤버들에게“또 이색시도로 무얼 해보고 싶냐”고 묻자 차오루는 “나는 이색시도로 몰아주기 무대를 해보고 싶다. 한 사람만 예쁘게 춤추고 다른 멤버들은 이상한 표정을 짓고 있으면 재밌을 것 같다”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