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체크 리스트' 탈모 예방법은? (사진=YTN)
'탈모 체크 리스트' 환절기 탈모 예방법 공개
4계절 중 겨울에 머리카락이 최소 20% 이상 더 빠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평균 머리카락이 빠지는 양은 1일 50~70여 가닥이다. 즉, 하루에 100여 가닥 이상 빠지면 탈모 가능성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환절기 탈모 예방법'은 무엇일까?
통설에 따르면 검은색 음식(블랙 푸드)이 머리카락과 두피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탈모 방지를 위해서는 두피와 모낭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도록 수면을 충분히 취한다. 또 흡연을 피해야 한다. 호르몬 과다에 의한 탈모의 경우에는 적절한 호르몬 치료가 요구된다.
머리카락은 하루에 0.2~0.4mm로 한 달에 약 1cm정도 자라는데, 머리카락마다 각각 수명이 있어서 발모와 탈모를 반복하게 된다. 탈모와 발모는 2~6년 정도의 주기로 계속되는데, 성장기 동안은 계속 자라고 가늘어지는 퇴행기를 거치고 휴지기로 들어간다.
휴지기에 들어간 머리카락은 모낭에서 떨어져 빠지게 되며, 새로운 머리카락의 성장주기가 시작되며 머리카락이 자란다.
머리카락은 케라틴을 가진 죽은 세포들이 이동하면서 납작해지고 서로 결합해 만들어진다. 즉, 머리카락은 죽은 세포들의 긴 줄기 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