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택시' 출연 소감 밝혀…"영자언니 만석오빠 존경스럽고 감사해"

입력 2015-03-11 17:49
홍영기, '택시' 출연 소감 밝혀…"영자언니 만석오빠 존경스럽고 감사해"



인터넷 얼짱 출신 쇼핑몰 CEO 홍영기가 '택시' 출연 소감을 밝혔다.



11일 홍영기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말 즐거웠던 시간이었다. 상처들과 말 못했던 이야기들을 마음 편하게 이야기했다. '택시' 팀에게 감사 드린다"며 "제 마음을 잘 헤아려준 영자언니가 정말 존경스럽다. 만석오빠도 어린 저희들과 눈높이를 맞춰주려는 모습이 정말 감사했다. 앞으로도 주님안에서 행복한 가정이 되겠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홍영기 이세용 부부와 '택시' MC 이영자 오만석이 카메라를 보고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1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인터넷 재벌 특집'에는 억대 쇼핑몰 CEO 홍영기와 남편 이세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영기는 자신이 운영하는 쇼핑몰 월 매출과 어린 나이에 부모가 된 심경 등을 털어 놓아 이목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홍영기 이세용, 어린 나이에 부모가 돼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홍영기 이세용, 앞으로 행복하게 사세요" "홍영기 이세용, 억대 쇼핑몰 CEO구나" "홍영기 이세용, 잘 어울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홍영기 페이스북)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