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이 위안화적격외국인투자자(RQFII) 제도를 활용해 중국 본토 단기채권과 전환사채에 투자하는 펀드를 출시합니다.
신한BNPP중국본토RQFII단기채권 1호는 위안화의 가치 상승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중국정부의 정책 금리 인하 기대감으로 채권가격 상승에 따른 자본 차익도 가능하다고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밝혔습니다.
신한BNPP중국본토RQFII 전환사채 1호는 공모 펀드로는 업계 최초로 중국본토 전환사채에 투자하는 펀드로 위안화 채권과 전환사채에 투자해 채권과 주식투자의 장점을 갖춘 상품입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이번 펀드 운용을 위해 신한BNPP홍콩 법인에서 중국 자본시장을 경험한 박재우 팀장을 운용역으로 선임하고, 중국본토 자산운용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빈센트 루 매니저를 채용해 현지 채권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차별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지난해 10월, 국내 최초로 중국증권감독위원회(CSRC)로부터 RQFII 라이센스를 취득했으며, 지난 1월 국내 첫 중국본토 주식형 펀드를 출시해 두 달간 약 150억 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