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합류, 5인조로 변신…SM 기대주로 등극?

입력 2015-03-11 14:58
레드벨벳 새 멤버 예리 합류, 5인조로 변신…SM 기대주로 등극?



걸그룹 레드벨벳(Red Velvet)이 새 멤버 예리를 영입, 5인조로 컴백한다.



11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레드벨벳은 기존 멤버인 슬기, 아이린, 웬디, 조이에 새 멤버 예리를 영입해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18일 발표한다.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SMTOWN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 새 멤버 예리(16)는 2011년에 캐스팅된 멤버로 노래와 랩, 댄스 등 다방면에 재능을 고루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프리데뷔팀인 'SM루키스'의 멤버로 공개돼 지난해 8월 'SM타운 라이브' 서울 공연에서 '보랏빛 향기'와 '노노노노노'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변화를 통해 레드벨벳의 음악 스펙트럼을 확장하고 멤버 간의 재능과 매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데뷔한 레드벨벳은 첫 디지털 싱글 '행복(Happiness)'으로 상큼발랄한 매력을 선보인 데 이어 같은해 10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비 내추럴'(Be Natural)로 성숙하고 매혹적인 무대를 통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18일 첫 앨범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레드벨벳 예리, 새 멤버로 영입됐네" "레드벨벳 예리, 기대된다" "레드벨벳 예리, 기존 멤버들과의 호흡은 어떨까?" "레드벨벳 예리 예쁘다" "레드벨벳 예리, SM 루키스 출신이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M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