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 힐미' 황정음, 지성 인격융합 성공 후 해피엔딩 맞을까?
배우 황정음이 지성의 융합치료를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뜨겁다.
이번주 방송될 MBC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황정음은 과거의 아픔을 지우고 지성과의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황정음이 과연 지성의 인격융합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방송된 ‘킬미, 힐미’ 18회에서 황정음(오리진 역)은 지성(차도현 역)이 자신 때문에 황정음이 고통 받으리라 생각하자, 오히려 그에게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차도현이라는 이름을 선물로 주는 등 그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이어, 그와 재결합한 황정음의 행복한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 앞에 놓인 숙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 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관계자는 “지난 주 두 사람의 재회로 비밀주치의인 황정음의 역할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아직 과거의 아픔을 모두 지우지 못한 두 사람이 황정음의 활약으로 인해 어떻게 변화해나갈 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킬미, 힐미’ 황정음, 융합치료 하는 건가요? 다른 인격들 못 본다고 생각하니 섭섭!” “‘킬미, 힐미’ 황정음, 벌써 마지막 주인 게 실감이 나네요! 황정음에게 해피엔딩이 달렸다!” “‘킬미, 힐미’ 황정음, 이번 주엔 또 어떤 예측불가 활약을 펼칠 지 기대가 되네요!”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 중인 ‘킬미, 힐미’는 7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의 러브스토리를 그린 드라마로 12일 밤 10시 방송을 끝으로 종영된다.(사진=팬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성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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