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KTX가 다음달 2일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갑니다.
국토교통부는 이에 따라 KTX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개통과 운영준비 전담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등 이달 말까지 개통 준비를 마칠 예정입니다.
오송~광주송정을 잇는 호남고속철도 건설사업은 지난 2009년 5월 착공해 지난해 9월 구조물 공사를 마쳤습니다.
이후 철도시설물 검증시험을 거쳐 현재는 시험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국토부는 다음달 1일 개통식을 열고 2일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