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인터넷 속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독일의 통계 전문 리서치기업 '스타티스타(Statista)'는 지난해 3분기 기준, 한국의 평균 인터넷 속도가 25.3Mbps로 전 세계 평균인 4.5Mbps보다 약 5.6배 빠르다고 밝혔습니다.
홍콩이 두번째로 인터넷 속도가 빨랐고 일본, 스위스, 스웨덴, 네덜란드, 아일랜드 등의 순으로 빠른 속도를 자랑했습니다.
Mbps는 1초당 100만 비트를 보낼 수 있는 전송속도로 1초에 A4용지 90장에 글자를 빼곡히 써 보낼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인터넷 사용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는 중국으로 6억4천160만1천 명이 이용했고 미국과 인도, 일본과 브라질이 중국의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