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생연분 리턴즈, 배신의 끝은 굴욕?…유승옥 헨리 현우, 0표 클럽

입력 2015-03-11 10:35
천생연분 리턴즈, 배신의 끝은 굴욕?…유승옥 헨리 현우, 0표 클럽

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헨리 현우

(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헨리 현우 사진 설명 = 유승옥 헨리 현우 '천생연분 리턴즈' 캡처)



'천생연분 리턴즈 유승옥 헨리 현우' 모델 유승옥과 슈퍼주니어-M의 헨리, 배우 현우가 천생연분 리턴즈의 첫 번째 0표 클럽에 가입했다.

유승옥과 헨리, 현우는 10일 첫 방송된 '천생연분 리턴즈'에 샤이니의 태민, 시크릿의 효성, 이엑스아이디(EXID)의 정화, 방송인 후지이 미나 등과 함께 출연했다.

유승옥은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과 커플이 됐지만, 문희준을 버린 채 가수 나르샤를 선택한 현우에게 프로포즈했다. 하지만 현우는 나르샤를 택했고, 유승옥은 결국 선택을 받지 못해 '0표 클럽'의 첫 주인공이 됐다.

현우 또한 태민을 선택한 나르샤의 배신에 후지이 미나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러나 후지이 미나는 현우 대신 문희준을 선택해 유승옥에 이어 0표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슈퍼주니어-M의 멤버 헨리는 전효성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지만 결국 선택을 받지 못했다.

0표 클럽에 가입한 유승옥, 헨리, 현우의 모습을 보고 문희준은 "집 나간 마누라의 최후를 봤다"며 유승옥의 배신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