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라쉬날 재킷'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쉬날 재킷은 1921년 밀레의 첫 번째 기술 고문으로 활약했던 프랑스의 산악인 '루이 라쉬날(Louis Lachenal)'을 기리기 위한 제품입니다.
밀레 브랜드가 시작됐던 프랑스 샤모니 지역을 형상화한 와펜과 창립년도 로고가 제품에 붙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밀레는 방수 기능이 탁월한 '드라이엣지'(Dry Edge)' 소재를 사용해 재킷을 만들었습니다.
정재화 밀레 기획본부 이사는 "앞으로도 브랜드의 역사와 가치를 제품에 실질적으로 담을 수 있는 다양한 헤리티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