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형 엄정화 동반 여행
'띠과외' 정재형·엄정화 동반 여행 "부부로 오해받아"
가수 정재형 엄정화 동반 여행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오는 12일 MBC '띠동갑 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에서는 핑크빛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정재형과 엄정화의 호주 여행기가 공개된다.
엄정화는 절친 정재형을 위해 카메라 VJ부터 CF 요정으로 직접 나서 아름답게 펼쳐진 해변을 배경으로 유명 CF를 패러디 하는 등 자신의 팔색조 매력을 드러냈고, 정재형은 격투기로 다져진 자신의 탄탄한 피부를 과시하는가 하면 호주에서도 격투 본능을 일으켜 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녹화 당시 엄정화는 정재형을 "자기야~"라고 불러 주변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지만, 곧바로 정재형이 "이러지마, 우리 부부로 오해받아"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상황을 모면했다고 알려졌다.
연예계에서 절친으로 소문나 있는 이 두 사람이 셀프카메라 영상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였을지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여행 셀프카메라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15분 '띠동갑 내기 과외하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재형 엄정화 여행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재형 엄정화 사귀었으면 좋겠다", "정재형 엄정화 너무 잘 어울린다", "정재형 엄정화 호주 여행했으면 말 다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정재형·엄정화 사진 =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