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송소희, '전국노래자랑' 대상 "아직 송해 선생님과 연락해"

입력 2015-03-11 09:23
'1대100' 송소희, '전국노래자랑' 대상 "아직 송해 선생님과 연락해"

국악소녀 송소희가 '전국노래자랑' 출연 당시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2 '1 대 100'에는 게임 선수 임요환과 국악소녀 송소희가 출연해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소희는 KBS1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데뷔했다며 "어린 시절 참가해 최우수상, 상반기 결산에서 최우수상, 연말결산 때 대상 수상을 했다"라고 말했다.

송소희는 전국노래자랑에서 수상한 것에 대해 "잘 했다기 보다는 어린 아이가 국악을 해서 귀엽게 봐주셔서 그런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송소희는 "송해 선생님과도 아직 연락한다. 나보다는 엄마와 친하시다. 종종 안부를 주고받는다"라며 송해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1 대 100' 송소희, '전국노래자랑'에서 귀여웠지", "'1 대 100' 송소희, 정말 예쁘다", "'1 대 100' 송소희, 노래 정말 잘해", "'1 대 100' 송소희, 파이팅"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1 대 100')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