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이지훈, 냉혈 뱀파이어 vs 인간미 넘치는 훈남 ‘반전 가득’

입력 2015-03-1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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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에 출연 중인 배우 이지훈이 냉혈 뱀파이어와는 또 다른 인간미 넘치는 훈남 매력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 중 지진희(이재욱 역)를 신으로 여겨 그의 명령에 절대 복종하는 잔인한 뱀파이어 J 역으로 분해 살기 가득한 눈빛과 화려한 액션으로 극의 쫄깃한 긴장감을 불어 넣고 있는 그가 반전 가득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이지훈은 몽환적인 눈빛과 얼굴과 목선에 리얼한 실핏줄 분장을 한 채,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뱀파이어의 모습을 그대로 연출해 보는 이들을 오싹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는가 하면,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서글서글한 이목구비에 여배우 못지 않은 꿀피부를 과시하며 드라마 속 강렬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오빠 미소로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그는 극 중 뱀파이어로 함께 열연을 펼치고 있는 남철훈(권현상 분), 도성(누엘 분)과 진한 남자들의 우정을 나누고 있다. 이들은 각각 블랙 패션으로 차려 입고 장난기와 멋짐이 동시에 묻어나는 포즈로 아이돌 포스를 발산하거나 환한 미소로 셀피를 찍으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는데, 이지훈을 비롯한 뱀파이어 3인방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며 현장을 즐기고 있다는 후문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이지훈 분장한 것이 진짜 뱀파이어 같다”, ”미소 사진은 완전 반전! 매력 넘치네!”, “세 사람 덕분에 훈훈한 촬영현장이겠네요”, “훈남 뱀파이어들!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흥미진진한 볼거리와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