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레이드증권이 유진로봇에 대해 견조한 로봇 청소기 판매를 기본으로 완구사업의 호조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최주홍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위원은 "올해 완구사업부의 성공 가능성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며 "로봇 청소기의 견조한 실적을 기본으로 완구사업부의 호조가 올해 주가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CJ E&M의 '로봇트레인 RT' 완구를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 판매 중"이라며 "완구시장은 경쟁이 치열하지만 한번 호응을 얻기 시작했을 때 실적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로봇트레인 RT의 반응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올해 전체 매출은 전년 대비 50.1%, 영업이익은 629.2%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