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들' 김구라 "아내, 아직 완전용서 쉽지 않다"

입력 2015-03-11 09:40
'결혼 터는 남자들' 김구라 "아내, 아직 완전용서 쉽지 않다"



개그맨 김구라가 아직 아내를 완벽하게 용서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는 김구라가 아내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집안에 큰일이 있고 나서 아내와 덜 싸우게 된다"라며 "술을 마시면 말이 많아지는 아내인데 예전에는 그것 때문에 옥신각신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요즘은 한 마디 하면 바로 취침을 한다"라며 "아내를 보면서 안됐다는 생각을 할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아침에 나오면 아내가 소파에 있다가 날 보고 움찔한다"라며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큰일이 있은 뒤에 그러더라"고 밝혔다.

이에 방송인 김성주가 "완전히 용서한 거냐"라고 묻자, 김구라는 "사람 감정이라는 것이 그렇게 쉽게 안 된다"라며 "과정인데 완전하게 용서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결혼 터는 남자들' 김구라, 아내를 완전히 용서하는 것이 쉽지 않을 듯" "'결혼 터는 남자들' 김구라, 솔직하다" "'결혼 터는 남자들' 김구라, 아내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니 대인배다" "'결혼 터는 남자들' 김구라, 아내와의 관계가 회복되길"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