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진구, 첫 촬영 포착 '광고천재 이태백' 이후 2년 만에 복귀

입력 2015-03-10 09:23
'순정에 반하다' 진구, 첫 촬영 포착 '광고천재 이태백' 이후 2년 만에 복귀

'순정에 반하다'의 배우 진구가 첫 촬영에 나섰다.



다음달 3일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 (연출 지영수, 극본 유희경, 제작 ㈜김종학프로덕션 | ㈜도레미엔터테인먼트)는 10일 진구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했다. 진구는 이번 작품에서 '순정'(김소연)만을 일편단심 사랑하는 열혈 형사 '마동욱' 역으로 출연해 귀여운 모습에서부터 상남자 포스까지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 진구는 극중 형사 캐릭터에 맞는 편안한 차림으로 '마동욱'과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사탕을 입에 문 뾰로통한 귀여운 표정부터 골똘히 생각에 잠긴 듯 한 진지한 표정까지 소화하고 있다.

진구는 '순정에 반하다'를 통해 상남자의 모습은 물론 감성 충만한 귀여운 순정남의 모습까지 팔색조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진구의 출연은 KBS2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 이후로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 작이다.

한편 '순정에 반하다'는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남이 새 심장을 얻은 후 오직 한 여자에게만 뜨거운 가슴을 지닌 감성 충만한 순정남으로 180도 달라지면서 벌어지는 로맨틱 힐링 드라마로 다음달 3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순정에 반하다' 진구, 정말 잘 생겼다", "'순정에 반하다' 진구 연기 정말 잘해", "'순정에 반하다' 진구 빨리 보고싶다", "'순정에 반하다' 진구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김종학프로덕션 ㈜도레미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류동우 기자

ryus@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