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소폭 하락, 동시간대 2위…'빛나거나 미치거나'는?

입력 2015-03-10 08:43
수정 2015-03-10 08:59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소폭 하락, 동시간대 2위…'빛나거나 미치거나'는?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이 소폭 하락하며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 5회는 전국기준 8.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4회 방송이 기록한 8.7%의 시청률보다 0.4%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은 서형식(장현성), 김진애(윤복인) 부부 도움을 받아 혼인신고서를 썼다. 이에 한정호(유준상), 최연희(유호정)는 어쩔 수 없이 사람들에게 손자 탄생을 알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블러드'는 4.4%의 시청률을,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네"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빛나거나 미치거나' 추월 못했네"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소폭 하락해도 재미있다" "'풍문으로 들었소' 시청률, 상승 할 것 같은데…"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풍문으로 들었소'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