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 다이어트' 김수영 36kg 감량...5주 만에

입력 2015-03-10 00:34
수정 2015-03-10 19:13
▲김수영 36kg 감량 (사진=KBS)

'폭풍 다이어트' 김수영 36kg 감량...5주 만에

개그맨 김수영 36kg 감량 소식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라스트 헬스보이'에서는 개그맨 김수영의 다이어트 과정이 공개됐다. 김수영은 몸무게를 측정한 결과 지난 주 136.4㎏에서 4.2㎏ 줄어든 132.1㎏을 유지했다. 다이어트 5주 만에 36㎏을 감량한 것.

이승윤은 "김수영이 예전에는 팔굽혀펴기를 무릎을 대고 했는데 이젠 그냥 팔굽혀펴기가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실제로 김수영은 무릎을 대지 않은 채 팔굽혀펴기를 성공,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승윤은 "이제 유민상보다 덜 나간다. 겉보기에는 티가 안 나지만 첫째 주와 비교하면 턱선이 생겼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 출연한 개그맨 이창호의 몸무게는 53.9㎏에서 54.8㎏로 증가했다.

한편 김수영 운동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김수영이 게재한 페이스북 영상에서는 김수영이 헬스장서 하체 운동 중인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