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빈 근황 달라진 모습, 루머 때문?…"사망설부터 여장남자설까지"

입력 2015-03-10 00:00
하수빈 근황

하수빈 근황 달라진 모습, 루머 때문?…"사망설부터 여장남자설까지"

(하수빈 근황 사진 설명 = 하수빈 데뷔 '유튜브' 캡처/ 하수빈 '방송화면 인터뷰' 캡처/ 하수빈 블로그)



가수 하수빈이 사뭇 달라진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하수빈을 둘러싼 악성 루머들도 화제다.

가수 하수빈은 지난 2010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사망설부터 여장 남자설까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털어놨다.

당시 MC김희철은 “하수빈 활동 당시 ‘하수빈의 목젖을 봤다’는 소문이 퍼지며 여장남자라는 루머가 돌았다는 얘기를 들어본 적 있다”고 말했고, 하수빈 ㄸ또한 “나도 그 소문을 들은 것 같다”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하수빈은 입대했다는 루머와 서태지의 숨겨둔 애인이라는 소문에는 "여가수가 많지 않던 시절이라 어쩔 수 없이 한 번씩 그런 얘길 들었다"며 고통을 토로했다.

아울러 하수빈은 갑작스런 은퇴에 대해 불치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는 사망설에 대해 “실제로 심장이 많이 나빴다”고 고백했다.

1992년에 데뷔한 하수빈은 신비롭고 청순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돌연 가수 활동을 중단하면서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한편, 하수빈은 9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하수빈은 여전히 청순함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에 하얀 피부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데뷔 시절과 사뭇 달라진 모습에 누리꾼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