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새 드라마 '프로듀사'의 주요 출연진이 확정됐다.
9일 '프로듀사' 측 관계자는 "공효진과 아이유, 김수현이 '프로듀사'의 출연을 확정지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배우 차태현과 공효진, 아이유가 '프로듀사' 출연을 확정 짓게 됐다. 차태현은 극 중 예능국 10년차 PD 역을, 공효진은 10년차 예능 PD 역을 맡는다. 아이유는 유명 연예인 역을, 김수현은 신입 예능 PD 역을 맡을 예정이다.
특히 김수현은 SBS '별에서 온 그대'의 박지은 작가와 '프로듀사'를 통해 재회하는 것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프로듀사'는 여의도 방송사 예능국을 배경으로 PD들의 사연을 코믹하면서도 독특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이달 중 촬영에 돌입하며 다음달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프로듀사' 아이유, 우와 기대된다" "'프로듀사' 아이유, 이거 완전 재미있겠네" "'프로듀사' 아이유, 배우들 완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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