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윤아' 하수빈, 사뭇 다른 최근 모습에 팬들도 '당황'

입력 2015-03-09 14:21
수정 2015-03-09 14:28
'90년대 윤아' 하수빈, 사뭇 다른 최근 모습에 팬들도 '당황'

90년대 강수지와 함께 청순의 대명사로 불린 하수빈(42)이 근황을 공개했다.



(하수빈 사진=하수빈 블로그)

가수 하수빈은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 직접 찍은 사진 몇 장을 게재했다. 하지만 ‘노노노노노’를 부르던 청순했던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에 누리꾼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이다.

하수빈은 1992년 ‘노노노노노’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수지와 더불어 90년대 ‘청순가련 가수’로 라이벌이었다.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하수빈은 93년 돌연 가요계를 떠났다. 이후 17년 만인 2010년 3집을 들고 깜짝 컴백해 방송활동과 콘서트로 잠시 활동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다시 팬들 곁에서 사라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수빈은 공백기 동안 엔터테인먼트·건축·패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한국과 해외를 오가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하수빈 최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하수빈 최근, 충격적이네요", "하수빈 최근, 성형을 많이 하신 듯","하수빈 최근, 아직도 아름답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