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점집, 장애인협회에 기부금 500만원 전달

입력 2015-03-09 11:30


경북 구미시 임수동 303번지에 소재한 대구점집 용수암만신이 지난달 17일 장애인협회에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 3월 설립된 용수암만신은 2200여명의 신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으로 구미 삼성원(아동복지센터)에 매주 1회 식품후원과 노인복지센터 및 불우이웃돕기를 해 왔다.

또한 지난해 12월 26일 구미시청에 3.2톤 쌀 기부를 하기도 했다.

다음 기부처는 구미 고아원 삼성원으로, 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용수암만신은 앞으로 미혼모 가정과 한부모 가정 등으로 기부영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용수암만신은 재회부적과 재회상담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서울점집, 대구점집을 찾는 신도들에게 전화상담과 방문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복채 한 번으로 한 해동안 무료상담을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권태기와 짝사랑, 헤어진 남자친구 잡는 법 및 헤어진 여자친구 잡는 법으로 고민하는 여러 사람들에게 양심적인 가격으로 저렴한 재회부적과 인연합의치성을 해 많은 신도들이 따르고 있다.

또 올해 1월 동종업계 최초로 워드프레스 홈페이지를 제작, 개설해 3개의 블로그 통합으로 신도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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