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기존 제품보다 출력을 3배 가량 높인 휴대용 스피커를 내놓습니다.
'LG 포터블 스피커'라는 이름으로 내일(10일) 출시되는 이 스피커는 기존 제품보다 3배 가량 높은 20와트(W)의 출력에, 블루투스로 스마트폰과 노트북, 태블릿PC 등 IT기기를 최대 3대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또 '패시브 레디에이터'를 하나 더 달아 중저음이 보다 풍부해졌고 '오토 사운드 엔진'이라는 독자 음향기술로 음질 손실이 없이 또렷한 소리를 즐길 수 있다고 LG 측은 설명했습니다.
스피커 가격은 17만9천 원으로, LG전자는 빨강과 주황, 노랑 등 3가지 색상의 오디오 케이스도 함께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