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EXID 하니, 1일 1식 포기하고 폭풍 먹방…유재석 반응은?

입력 2015-03-09 10:17
'런닝맨' EXID 하니, 1일 1식 포기하고 폭풍 먹방…유재석 반응은?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폭풍 '먹방'(먹는 방송)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최고의 사랑-새내기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하니와 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 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커플 레이스를 선보였다.

이날 하니는 유재석과 함께 미션을 진행하기 위해 차를 타고 이동 하던 중 망설임 없이 빵봉지를 뜯어 빵을 먹기 시작했다.

이어 하니는 "다이어트 때문에 1일 1식 하고 있었는데"라며 한숨을 쉬었다. 이에 유재석이 "너 오늘 무지하게 먹던데"라며 놀리자, 하니는 "정말 많이 먹었다. 포기했다. 어쩔 수가 없다"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하니가 "우승하면 뭐 주냐"고 질문하자, 유재석은 "저번에는 다이아 반지 줬다"고 답했다. 이에 하니는 두 눈을 크게 뜨고 놀라워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런닝맨' 하니, 쿨하다" "'런닝맨' 하니 먹방, 재미있다" "'런닝맨' 하니, 먹방계의 새로운 강자?" "'런닝맨' 하니 예쁘다" "'런닝맨' 하니 털털하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SBS '런닝맨'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혜정 기자

hjpp@bluenews.co.kr